[심리학 눕방 - 미스터 Kyo] 

백석 시인과 그리움이란 이름의 사랑... 


백석 시인의 시 "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"라고 아시나요?

그렇다면 그의 연인이었던 자야라는 여인은 아시나요?


그 둘의 사랑은 어느 사랑처럼 오래되고 켜켜이 쌓이는 그런 사랑은 아니였다고 합니다.

그 둘은 심지어 남과 북으로 나뉘어 다시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. 


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

라는 말이 있습니다.


그런데 남한도 아니고 북한으로 갈린 그 둘은 서로를 그리워 했습니다.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?


강의에서 이야기하는 그리움이란 사랑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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